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두의 권(영화) (문단 편집) === 하편 === 원작에서 켄시로가 쟈기를 가볍게 박살냈던 것과는 달리, 라이거는 쟈기와 몇분 동안이나 혈투를 벌인 끝에 쟈기를 쓰러뜨린다. 그러나 쟈기는 죽어가면서 형인 라오가 아직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리며 라이거를 도발하고는 최후를 맞이한다. 한편 레이는 쟈기의 부하들을 가볍게 제압하고 여동생 아이리를 구출해내는데, 황당하게도 그 쟈기의 부하들이 바로 불과 방금전에 여장을 한 레이에게 덤볐다가 순살당한 그 폭주족들이다. 레이도 이들을 보고는 "저번에는 목숨은 살려줬지만 이번에는 그렇지 않다"고 위협한다. 이에 폭주족들도 레이에게 쫄아서 오래 버티지 못하고 항복한다. 라이거는 눈이 멀어버리고 정신도 이상해진 아이리를 다시 고쳐주었고, 린과 바트는 꽃을 라이거에게 전해주며 라이거와 동행하게 된다. 한편 라오는 원작처럼 뿔달린 투구와 갑주를 입었는데 물론 원작처럼 폼나는 갑주가 아니라 얼기설기만든 조잡한 소품이다. 라오는 권왕군을 거느린채 [[송곳니 대왕]]의 영토에 쳐들어가 전쟁을 벌인다. 그러나 말만 전쟁이니 군대니 할 뿐, 권왕군은 지금껏 줄창 등장했던 폭주족 엑스트라들의 재활용에 불과하다. 송곳니 대왕도 특유의 긴 수염을 제외하면 닮은 구석이 전혀 없으나 일단은 원작처럼 강력한 힘을 발휘하여 혼자서 라오의 부하들을 상대로 무쌍을 찍는다. 라오는 송곳니 대왕을 단번에 쓰러뜨리고는 싱이 지배하는 서던 크로스로 진격한다. 싱은 전령으로부터 라오가 서던 크로스로 오고있다는 소식과 라이거가 살아남아 쟈기를 쓰러뜨렸다는 소식을 듣는다. 싱에게 붙들려 서던 크로스에 갇혀 있던 유리아는 라이거가 살아있다는 소식을 듣고 서던 크로스를 탈출하려다가 라오에게 붙잡힌다. 싱의 부하들의 배신으로 서던 크로스는 손쉽게 함락되었고, 싱은 눈앞까지 군대를 거느리고 들이닥친 라오와 마주친다. 장면이 전환되어 뒤늦게 서던 크로스를 찾아온 라이거는 싱과 맞붙는데, 이 격투장면에서 라이거와 싱이 사용한 권법은 북두신권도 남두성권도 아닌 그냥 [[쿵후]]. 이 결투에서 라이거는 싱을 압도하며 이전보다 성장한 힘을 과시하지만, 싱은 사실 이미 라오에게 입은 치명상으로 죽어가고 있는 상태였다. 싱은 라이거에게 라오가 유리아를 잡아갔다는 사실을 알려주고는 숨을 거둔다. 한편 레이와 함께 라오의 카산드라성 근처까지 도달한 린과 바트는 유리아가 라오의 지하감옥에 갇혀있음을 알고는 몰래 그녀를 찾아가 라이거의 소식을 들려주고 꽃을 전해준다. 그러나 라오는 유리아의 꽃을 빼앗아간다. 장면전환이 되면서 라이거는 절벽에 올라 쓸쓸히 "유리아!"라 외친다. 장소는 어느 폐차장으로 전환된다. 라오는 사람들을 불러세워 놓고는 유리아에게 꽃을 전해준 사람이 누군지 밝히지 않으면 유리아를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이 상황을 보다 못한 레이가 유리아를 구하기 위해 나서서 감히 자신에게 덤빈 라오의 졸개들을 가볍게 순살시킨다. (원작에서는 레이가 쓰러뜨린 자는 [[위글 옥장]]이었다.) 레이는 마침내 라오와 싸우게 되었으나, 서로 자동차를 밀거나 던지는 등 원작에도 나오지 않던 쓸데없고 황당한 장면들이 속출한다. 레이는 열세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라오에게 대적하였으나 남두수조권이 막히는 바람에 반격을 받고 중태에 빠진다. 라이거가 뒤늦게 달려왔을 때에 레이는 이미 치명상을 입은 상태였고, 결국 유언을 남기고 죽는다. 이에 분노한 라이거는 라오와 혈전을 치르고, 막상막하의 대결 끝에 라오는 간신히 라이거를 쓰러뜨린다. 그러나 라오가 라이거의 숨통을 끊기 직전, 유리아가 목숨만 살려달라고 빌어서 라오는 유리아만 끌고 그냥 가버리고 쓰러진 [[중과부적 엔딩|라이거는 유리아를 끌고가는 라오만 지켜볼 뿐이었다.]] 그리고 아까 나온 라이거가 절벽에서 유리아를 외치는 장면이 비슷하게 우려먹히면서 끝. 그리고 그 배경 하늘에 유리아가 합성되어있다. 해당 내용은 [[https://web.archive.org/web/20230616001258/http://glwwf.egloos.com/957954|이글루 모블로거의 완벽(?)리뷰]]를 통해서도 감상이 가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